1194회 로또당첨번호 및 당첨지역
1194회 로또당첨번호 및 당첨지역
1194회 로또 추첨 개요
2025년 10월 두 번째 주에 진행된 제1194회 로또6/45 추첨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추첨 버튼은 제359대 황금손으로 초청된 코미디언 김학래 씨가 눌렀습니다. 김학래 씨는 오랜 기간 방송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온 인물로, “복권은 작은 희망을 상기시키는 기회”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1194회 로또당첨번호뿐만 아니라 등위별 당첨금액과 게임 수, 그리고 당첨지역의 대략적인 분포까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1194회 로또당첨번호
- 1등 당첨번호: 3, 13, 15, 24, 33, 37
- 보너스 번호: 2
1194회 로또당첨번호
이번 번호 조합은 짝수 2개, 홀수 4개로 구성되었으며, 중간 구간(10~30대)의 수가 집중된 형태입니다. 로또 통계상으로 볼 때 이런 구성은 드물지 않은 일반적인 패턴에 해당하며, 특정 구간의 연속 번호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등위별 당첨결과
- 1등: 28게임 / 1게임당 985,155,349원 / 총당첨금 27,584,349,772원
- 2등: 99게임 / 1게임당 46,438,300원 / 총당첨금 4,597,391,700원
- 3등: 5,442게임 / 1게임당 844,799원 / 총당첨금 4,597,396,158원
- 4등: 186,820게임 / 1게임당 50,000원 / 총당첨금 9,341,000,000원
- 5등: 2,884,544게임 / 1게임당 5,000원 / 총당첨금 14,422,720,000원
이번 회차는 1등 당첨자가 28명으로 다소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1인당 수령액이 약 9억 8천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몇 회차에 비해 당첨자 수가 많아지면서 분배금이 낮아진 형태로, 당첨 확률이 높아졌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황금손 김학래의 출연
이번 추첨의 황금손인 김학래 씨는 1977년 KBS 특채로 데뷔해 1980년대 ‘고생 끝, 행복 시작이여’ 등의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아동·노인 복지, 재난 지원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해 왔습니다. 로또 추첨에 참여하며 그는 “복권이 단순한 당첨 이상의 의미로, 나눔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청해 추첨과 함께 복권기금의 공익적 사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 역시 그러한 취지를 이어간 방송으로 평가됩니다.
당첨지역 정보
이번 1194회차의 1등 당첨자는 전국적으로 28명이며, 일부 지역권 정보가 다음과 같이 확인되었습니다.
- 서울 및 수도권: 경기 지역 복권 판매점 다수에서 당첨자 배출
- 영남권: 부산, 대구, 경남권에서 각각 1~2곳 정도 확인
- 충청·강원권: 청주, 원주 등 중부 지역에서도 일부 발생
- 호남권: 광주, 전북권 판매점에서도 1~2곳 당첨
이처럼 특정 도시나 권역에 집중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형태를 보였습니다. 로또는 전국 모든 판매점에서 동일한 확률로 추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정 지역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도시권은 판매점 수가 많아 상대적으로 당첨 건수가 높게 나타나는 통계적 경향은 존재합니다.
로또 등위별 구조 및 당첨확률
로또6/45의 기본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 1등: 6개 번호 일치 (확률 1/8,145,060)
- 2등: 5개 번호 + 보너스 번호 일치 (확률 1/1,357,510)
- 3등: 5개 번호 일치 (확률 1/35,724)
- 4등: 4개 번호 일치 (확률 1/733)
- 5등: 3개 번호 일치 (확률 1/45)
총 당첨금은 전체 판매액의 약 50%가 배분되며, 이 중 42% 이상은 복권기금으로 활용됩니다. 1등부터 3등까지의 고액 당첨금은 판매액에 따라 변동되며, 4등·5등은 고정금액입니다.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이 이월되어 다음 회차 1등 상금에 합산되며, 최대 2회까지 이월이 가능합니다.
복권 수령 및 주의사항
1등·2등·3등 고액 당첨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정 금융기관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4등과 5등은 판매점에서 즉시 현금 수령이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자의 경우 동행복권 사이트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복권 당첨금의 수령 기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며, 기한 내 미수령 시 복권기금으로 귀속됩니다. 고액 당첨 시에는 세금 공제(지방소득세 포함 33%)가 적용되므로 실수령액은 당첨금의 약 67% 수준이 됩니다.
또한 복권은 무작위 추첨의 확률 게임이므로, 과거 번호나 특정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로또 예측 프로그램’이나 ‘AI 당첨 분석’ 등을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추첨 결과와 무관하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권기금의 사회 환원
로또 판매 수익 중 상당 부분은 복권기금으로 편성되어 사회 공익사업에 활용됩니다. 문화·체육·복지·교육·재난복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 기금이 쓰이며, 특히 저소득층 주거복지, 장애인 지원, 청소년 장학금, 재난 피해 복구 사업 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학래 씨가 황금손으로 선정된 이유 또한 이러한 ‘복권의 공익적 역할’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복권은 단순한 당첨을 넘어 사회적 환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제도적 장치로서 존재합니다.
책임 있는 복권 구매의 필요성
로또는 희망과 재미를 주는 동시에 자칫 과몰입 시 재정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매주 약 1,000만 명 이상이 복권을 구매하고 있으나, 1등 당첨 확률은 약 814만 분의 1로 극히 낮습니다. 그러므로 복권은 ‘투자’가 아닌 ‘기부형 오락’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벼운 여유 자금으로 즐기고, 기대 수익보다는 당첨금의 사회적 순환 가치에 의미를 두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결론
제1194회 로또6/45 결과는 당첨번호 3, 13, 15, 24, 33, 37과 보너스 번호 2로 발표되었습니다. 1등 28명, 2등 99명이라는 높은 당첨자 수가 기록되며, 게임당 평균 당첨금은 약 9억 8천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당첨지역, 복권기금의 사회 환원, 황금손 김학래 씨의 메시지까지 더해져 이번 회차는 단순한 복권 추첨을 넘어 ‘작은 희망과 나눔의 의미’를 상기시킨 회차로 평가됩니다. 다음 회차 또한 동일한 확률로 추첨이 이루어지며, 과도한 기대보다는 즐거운 참여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